17일 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외 출장시 저가항공 이용을 확대 시행한 결과 6,8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시 교육지원청 5개과, 소속 2개 도서관 및 87개 학교에서 저가항공을 이용, 모두 6,604회 중 3,406(52%) 수치이다.
시교육지원청은 직원 중 71%가 저가항공을 이용함으로써 약 8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소속 학교와 도서관은 50%가 저가항공을 이용함으로써 약 6,000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한편, 시교육지원청은 지난 2011년에도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저가항공 의무화를 시행한 결과 약 1,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거둔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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