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4' 갤럭시S4에 써? 말어?..삼성의 고민 세계가 관심

  • "삼성전자 휴대전화 가운데 '4'가 들어간 제품 없다"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삼성전자의 신규 전략 스마트폰 명칭에 글로벌 시장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신규 스마트폰에 숫자 ‘4’의 포함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것이다.

미국 정보기술(IT) 매체인 씨넷은 삼성이 신규 스마트폰에 ‘갤럭시S4’라는 명칭을 부여할 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한자 문화권에서는 ‘4’가 죽음을 의미하고 한국에서는 살인을 뜻하기도 하는 등 불길한 숫자로 통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씨넷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가운데 ‘4’가 들어간 이름을 가진 제품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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