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엘튼 존과 함께하는 '125주년 기념 콘서트'

<사진제공=야마하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야마하뮤직코리아는 23일 '야마하 125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악기전시회인 '2013 NAMM 쇼'에서 진행되며, 세계적인 뮤지션 엘튼 존의 콘서트를 원격 연주가 가능한 야마하 그랜드피아노 '디스클라비어'를 통해 국내에서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서울 코엑스에 위치한 야마하 악기 전시장에서 오는 26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콘서트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야마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후쿠토메 히토시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는 "디스클라비어는 기존의 디지털피아노와 달리 연주자의 감성과 열정이 담긴 키스트로크 하나까지도 세심하게 재현한다"며 "현지에서 직접 감상하는 느낌 그대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엘튼 존은 "전세계 어디에서나 실제 피아노 연주를 동시간에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야마하의 독창적인 기술력에 놀랐다"며 "야마하의 아티스트로 참여한 것이 자랑스럽고, 전문성이 만들어낸 놀라운 결과물을 즐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야마하뮤직코리아 본사 또는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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