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55분 현재 세아베스틸은 전일 대비 5% 이상 오른 2만7000원 대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세아베스틸 판매량은 지난해 185만 t에서 올해 200만 t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유진투자증권 김경중 연구원은 “세아베스틸 판매량이 1월 들어 늘어나고 있다”며 “수입대체 노력과 수요가들의 재고확보가 있었고, 점진적으로 중국 등 국제 경기가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또 “하반기에는 창령공장 생산에 따른 규모경제 확대 효과와 본격적인 국제 경기회복 전망에 따라 상반기 보다 높은 수익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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