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초롱 기자=경기 북부에 일주일 만에 강력한 동장군이 찾아왔다.
25일 오전 7시 20분을 기준으로 경기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연천 영하 12.9도, 포천 영하 11.8도, 동두천 영하 11.5도, 의정부·파주 문산 각 영하 10.9도 등 영하 10도를 밑돌았다.
찬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4~5도가량 더 낮다.
경기 북부 전역에는 이날 0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은 26일 가평이 영하 19도까지 내려가는 등 29일까지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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