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가 폴라리스오토와 포드·링컨 브랜드의 서울 북부지역·경기 북동부 지역 판매 및 서비스 의향서를 체결했다. [사진=포드코리아]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포드코리아가 올해 서울 경기에 5개의 전시장을 확충한다.
포드코리아는 폴라리스오토와 포드·링컨 브랜드의 서울 북부지역·경기 북동부 지역 판매 및 서비스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포드코리아는 기존 딜러사인 선인모터스, 프리미어모터스와 함께 폴라리스오토를 새로운 딜러로 맞아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폴라리스오토는 지난해 8월부터 약 4개월간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다수의 경쟁사를 제치고 포드코리아의 파트너로 선정됐다. 특히 폴라리스오토 유종한 대표는 과거 BMW코리아에서 영업총괄 임원을 역임한 전문가로 향후 서울 북부와 경기 북동부 지역에서 판매와 서비스를 담당할 예정이다. 폴라리스오토는 오는 4월 서울 용산·미아를 시작으로 올해 안으로 총 5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설한다.
전국에 21개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갖춘 포드코리아는 이번 공식 딜러 추가 선정으로 고객 접점 확대와 차별화된 서비스망을 구축하게 됐다. 포드코리아는 최근 포커스 디젤을 출시했으며, 올해 올뉴 링컨 MKZ와 MKZ 하이브리드, 올뉴 퓨전 하이브리드를 차례로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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