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사할린 비상사태부는 이날 “오후 6시 27분께 사할린주 북부 오하시에서 서남쪽으로 20km 떨어진 곳의 지하 30km 지점에서 규모 5의 지진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다만 건물 붕괴나 인명 사상 등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비상사태부는 덧붙였다.
지난 24일에는 사할린 섬 남부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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