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증권, 귀농·귀촌 프로젝트 '플랜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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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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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29일 NH농협금융 신동규 회장이 NH농협은행 영업부를 방문해 플랜팜 펀드를 가입하고 있다. (앞줄 우측부터 시계 방향)NH농협금융지주 신동규 회장, NH농협은행 신충식 은행장, NH농협금융지주 김주하 부사장, NH-CA자산운용 이종환 대표, NH농협증권 전상일 대표, NH농협은행 김사학 부행장, NH농협금융지주 정연호 재무관리본부장.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NH농협증권은 귀농·귀촌 토털 은퇴설계 서비스 '플랜팜(PLANFARM)'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플랜팜'은 은퇴 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은퇴설계 브랜드로 은퇴 이후 경제적 자립을 위한 자산 관리 서비스와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자산관리 상품으로는 적립식으로 목돈 만들기에 적합한 'NH-CA플랜팜50증권자투자신탁(주식혼합)'과 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NH-CA플랜팜20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 등 두 가지를 선보인다. NH농협증권 리서치센터의 계량 분석 모델을 통한 포트폴리오 선택을 바탕으로 NH-CA자산운용이 상품 설계와 운용을 담당해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은퇴자금 마련을 돕는다.

'플랜팜' 가입자에게는 전국적인 농협의 네트워크를 이용한 귀농·귀촌 준비와 선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우선 '도시민 귀농·귀촌 따라잡기', '하루에 끝내는 귀촌 정착', '전문가에게 듣는 귀농·귀촌 팁' 등의 테마별 전문 강좌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실제 농가에서 숙식하면서 은퇴 후 삶을 직접 체험해보고 농가의 각종 축제에 참여해볼 수 있는 농촌 체험 서비스(팜스테이)도 경험할 수 있다.

또 귀농·귀촌과 관련한 최신의 정보를 업데이트 한 소식지를 연 6회 받아볼 수 있다. 특히 '플랜팜' 우수고객에게는 귀농선배의 강연, 시골생활기술 백서 등 콘텐츠가 담긴 월간 잡지 '전원생활'을 증정하며 프리미엄 세미나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전상일 NH농협증권 대표는 "초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귀농·귀촌 희망 인구가 늘면서 농협금융이 사회적인 고민을 함께 해보자는 의미에서 '플랜팜'을 출시하게 됐다"며 "관련 서비스와 연계한 금융상품의 지속적인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NH농협증권만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플랜팜'은 NH농협금융 자회사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 첫 번째 상품으로 이날 신동규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NH농협은행 영업부를 찾아 1호 펀드에 가입했다.

신 회장은 "'플랜팜' 펀드처럼 농협의 특징과 장점을 살리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농협금융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고 사업기반 확충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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