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당선인은 30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오랜 기다림 속에 우주 강국을 향한 첫번째 꿈이 이루어졌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당선인은 또 “두 번의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은 과학기술인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앞서 박 당선인은 작년 12월 대선후보자 TV토론에서 “2025년까지 달에 착륙선을 보내는 계획이 있는데 저는 그것을 2020년까지 앞당기려 한다. 나로호를 대신할, 우리 기술로 만든 발사체의 개발도 2021년보다 앞당기겠다”면서 적극적인 우주개발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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