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증권 최지환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영업실적은 계절 비수기로 인한 건자재, 소매·부품 판매량 감소, 환율하락, 울산공장 화재 영향 등으로 매출액 6199억원, 영업이익 114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전분기 대비 각각 2.3%, 54.6% 감소한 수준으로 예상 영입이익을 26%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 2조7000억원, 영업이익 1101억원이 예상된다”며 “창호재는 완성창 비중 확대, 초고층용 알루미늄 창호 판매 확대, 로이유리 공장 완공 등의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인테리어 부품 비용 감소, 소재·부품 부문내 접착필름(PSA), 자동차 부품 등의 판매 증가로 전분기보다 90.8% 오른 227억원이 예상된다”며 “부문별로는 창호재 30억원, 인테리어 35억원, 기능성소재·부품 162억원의 영업이익이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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