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오리에쥬' 국내 유통

  • 45년 전통 프랑스 홈 에스테틱 브랜드…전국 약국서 구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조아제약은 프랑스 덱시 인터내셔널그룹과 안티에이징 솔루션 중심의 천연원료 화장품인 ‘오리에쥬’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리에쥬 화장품은 전국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며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셀룰러 에너지 세럼’을 비롯해 아시아 시장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데이톡스 미스트’와 ‘앙띠 따쉬 세럼’ 및 크림 5종 등 총 8종이다.

셀룰러 에너지 세럼은 피부세포가 본래 기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각 상피세포의 핵에서 작용하는 제품으로 담수에서 서식하는 식물성 플랑크톤에서 추출한 크로노딘과 이스트(효모)에서 추출한 토니스킨이 주요 성분이다.

데이톡스 미스트는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미세 산소캡슐이 포함되어 정화작용 및 피부를 보호해준다.

피부를 상쾌하게 해주는 스프레이 형태의 미스트 제품으로 원료는 서양 장미꽃수와 클로렐라 추출물이다.

앙띠 따쉬 세럼은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고 기미 및 잡티, 색소침착을 완화시켜 피부를 밝고 환하게 해주는 제품이다.

콜라겐의 기본 물질로 비타민C 유도체인 ‘아스코르빅 글리코사이드’를 함유하여 안색 개선에 도움을 준다. 감초 추출물과 캐모마일 꽃 오일 등을 원료로 만들어 피부 진정 및 자극을 예방해준다.

자크 드망쥬 덱시 인터내셔널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은 아시아에서도 핵심적인 시장” 이라며 “8종의 제품으로 시작하지만 오리에쥬는 기초제품을 비롯해, 색조·남성 화장품 등 200여종의 제품군을 보유한 브랜드이니만큼 한국 소비자들의 반응을 주시하고 시장 상황 분석을 통해 오리에쥬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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