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설 연휴 쓰레기 수거관리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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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3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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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시장 김철민)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설 연휴 생활쓰레기 수거 관리 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내달 4일부터 11일까지 쓰레기 수거 특별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전철역, 버스정류장 등 다중 집합장소 내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한다.

시 외곽지역과 이면도로 등 청소 취약지역에는 환경미화원과 흡입차량을 집중 투입, 정비키로 했다.

또 이 기간에 배출된 생활폐기물은 전량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외국인 밀집 지역 등 폐기물 무단투기 다발지역에 기동 단속반을 집중 배치, 단속을 강화한다.

시는 특히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1일까지는 비상근무조(5명/일)를 편성 운영해 쓰레기 관련 민원 접수시 비상연락망을 통해 즉시 처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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