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공익신탁기금 차량 전달식 가져

▲정수진 하나은행 부행장(왼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주현 사무총장과 30일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 공익신탁기금으로 마련된 차량 19대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30일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 하나은행 정수진 부행장과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익신탁기금으로 마련된 차량 19대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차량 19대는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등 각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보내져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물품 배달 등 봉사활동에 사용된다.

1971년부터 금융권에서 하나은행이 판매하고 있는 공익신탁은 일반 가입자들의 수탁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신탁원금이나 이자수익금을 육영 및 사회복지사업에 기부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을 통해 조성된 자금은 주로 △교육환경이 어려운 학교에 교육기자재 지원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학비지원 등의 육영사업 △결식아동을 위한 아동복지시설 지원 △무의탁노인 생활안정 등의 사회복지사업에 지원된다.

정수진 하나은행 부행장은 전달식에서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 은행으로서 공동체의 공익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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