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오른쪽)가 태국 중앙은행의 프라산 트라이랏오라쿤 총재와 3일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은행은 3일 태국 중앙은행과 상호 직원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태국 중앙은행은 올해 상반기 중 직원 한 명을 한국은행에 파견할 예정이다.
한은의 타 국가의 중앙은행과 MOU를 체결한 것은 베트남과 캄보디아, 몽골, 파키스탄에 이어 이번이 다섯번째다. 앞서 베트남 국립은행, 중국 인민은행, 일본은행 등의 직원도 파견을 받는 등 한은은 중앙은행 간 인적교류를 지속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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