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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
안양시는 “관내 5개 전통시장이 4일부터 세일데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세일 데이는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나 백화점과 같이 평소보다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것으로 매월 둘째 주 5개 전통시장이 하루씩 돌아가며 연다.
특히 이번 세일 데이는 설맞이로 운영되는 만큼,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은 제수용품을 비롯, 각 품목들을 최대 30%까지 싸게 구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일정은 4일 박달시장을 시작으로 관양시장이 5일, 호계시장이 6일, 남부시장이 7일 각각 열리고, 가장 규모가 큰 중앙시장은 연휴 전날인 8일 운영된다.
한편 시는 이와는 별도로 부시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인데 물가관리종합상황실은 제수용품을 비롯, 농·축·수산물과 개인서비스업 등 4분야 22개 품목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정해 가격담합 여부 등을 중점 감시하고 가격정보 또한 시 홈페이지에 실시간 게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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