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사장 박인배)은 4일 배우와 작가로도 활동한 김혜련(65) 한국여성연극인협의회 이사를 서울시극단 신임 단장에 임명했다. 서울시극단의 첫 여성단장으로 임기는 2년이다.
고려대 영어영문학과 출신인 김 신임 단장은 미국 뉴욕 라마마 극장의 상주극단인 ‘실크로드 플레이 하우스’ 예술감독, 뉴욕 한인회 문화부장, 뉴욕 라디오코리아 대표이사, 채널 코리아 뉴욕 대표이사 등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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