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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당선인 '잘하고 있다'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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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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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50%를 간신히 넘었다.

한국갤럽이 지난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5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 당선인이 인수위 구성·활동 등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에 대한 질문에 52%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21%, ‘보통’ 5%, ‘의견유보’ 21%였다. 전주(1월 21~25일)에 비해 긍정평가는 4% 포인트 하락한 반면 부정평가는 2% 포인트 상승했다.

박 당선인의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공약 실천·약속을 지킨다’(17%)가 가장 많았고, ‘주관, 소신 있음·여론에 끌려가지 않음’ 12%, ‘신뢰·믿음이 간다’(12%) 등의 순이었다.

직무 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는 42%가 ‘인사 잘못함·검증되지 않은 인사 등용’, 14%는 ‘국민소통 미흡·너무 비공개·투명하지 않다’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RDD(임의전화걸기)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방식으로 이뤄졌고,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5%포인트, 응답률은 1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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