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600만 관객 돌파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배우 류승룡이 주연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이 새해 들어 한국 영화 중 처음으로 관객 600만명을 넘어섰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7번방의 선물' 투자배급사인 뉴(NEW)는 이날 오후 1시 20분께 누적관객 6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개봉 이후 19일 만이다.

올해 들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60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는 '7번방의 선물'이 처음이다. 또 흥행 속도도 지난해 1000만 관객을 불러모은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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