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삼성경제연구소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회원 243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43.9%(1068명)가 '만 65세'를 꼽았다고 전했다.
뒤이어 '만 60세'가 28.1%(684명), '만 70세 이상' 11.4%(277명), '만 67세' 8.5%(207명), '만 57세'는 3%(72명)이었다.
태원유 수석연구원은 "국민의 지속 고용 요구가 절실하다는 점을 잘 보여준 설문 결과다. (대선 공약인) 60세까지 정년 연장을 2017년 전에 점차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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