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강원 춘천경찰서는 17일 늦은밤 공사장에서 상습적으로 건설 자재를 훔친 혐의로 A(44)씨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달 16일 오전 6시 춘천시 한 택지개발 지역 내 주택 건설 현장에서 파이프 등 건설 자재를 차에 싣고 가는 등 최근까지 10회에 걸쳐 188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