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분야는 화재예방, 심폐소생술, 안보교육 등의 실전훈련 부문, 남동새싹 민방위교실과 남동열린민방위교실을 담당하는 생활강사 부문, 소양교육 부문 등 3개 분야다. 선발 예정 강사는 총 8명이며 임기는 1년이다.
자격요건은 소양, 실기, 생활강사 등 분야에 상당한 전문성을 가진 2년 이상 경력자로 지역제한 없이 위촉한다. 단, 지역 우수인재 양성과 발굴을 위해 최소 범위 내에서 인천시 거주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남동구는 국가안보와 각종 재난, 안전사고 대비 체험·실습할 수 있는 관련분야 전문적 지식과 강의능력을 갖춘 전문 교육강사를 위촉해 민방위 교육 내실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접수를 원하는 사람은 구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제출서식을 갖춰 기일 내에 구청 재난방재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재난방재과(032-453-2323)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강사 위촉은 과거 답습적인 동일한 내용의 강의보다는 전문적인 소양과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젊고 유능한 강사를 위주로 선발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생활민방위 정착에 한발짝 더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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