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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성폭행 혐의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박시후가 오늘(19일) 오후 9시에 소환된다.
19일 서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연예인 지망생 A(22)씨가 지난 15일 술에 취한 채 박시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전했다.
이에 경찰은 이날 오후 9시 박시후를 소환해 정확한 사실 관계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박시후 측은 "강제적으로 관계를 가진 것이 아니다. 지인의 소개로 A씨와 술자리를 가진 것은 맞지만 서로 호감을 갖고 마음을 나눈 것이다. 위력 행사는 없었으며 이를 증명하기 위해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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