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나이 논란까지 '설상가상'…친동생과 78년생 동갑?

박시후 나이 (사진:이형석 기자 [e-mail])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강간 혐의로 피소된 배우 박시후가 이번에는 나이 논란에 휘말렸다.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박시후는 1978년 4월3일생으로 표기돼 있지만 실제 나이는 이보다 많다는 것.

박시후는 동생 박우호 씨가 1978년 5월생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같은 1978년생이라는 박시후의 주장이 신빙성을 잃었다.

복수의 연예 매체에 따르면 박시후의 호적 나이는 1977년 2월15일생으로 배우로 뒤늦게 데뷔한 박시후가 활동에 지장이 있을 것을 우려해 나이를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시후는 SBS '힐링캠프' 출연 당시 나이와 관련된 질문에 "30대 중반쯤 된다"며 정확한 나이를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