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빨래를 넌 결과, 넙죽 절하는 티셔츠에 웃음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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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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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밖에 빨래를 널면 투명 마네킹이 딸려온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밖에 빨래를 넌 결과'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에 폭소를 안겼다.


공개된 사진은 추운 겨울 밖에 널어놨다가 꽁꽁 언 빨래들의 모습이다.


널어놓은 그 상태로 얼어붙어 티셔츠는 마치 절을 하는 것 같고 바지 또한 얼어서 세워놓기까지 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웃음이 터진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네킹에 바지 입혀놓은 것 같네". "대박! 왠일이야", "너무 웃기다", "이런 경험들 있을 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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