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북한군 323군부대를 시찰했다며 항공과 반항공군 사령관인 리병철 대장과 군부대 지휘관들이 김 제1위원장을 영접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통신은 정확한 시찰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군부대 시찰에는 최룡해 북한군 총정치국장과 현영철 총참모장, 김영춘 국방위 부위원장 등이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323군부대는 항공과 반항공군 소속 부대이고 김 제1위원장이 이 부대를 핵실험 이후 가장 먼저 찾은 것 등으로 미뤄 이 부대가 미사일 부대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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