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현대증권은 21일 재형저축펀드 출시에 앞서 ‘현대able 재형저축펀드’ 상담예약 및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형저축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 따라 서민, 중산층의 재산형성 지원과 장기투자 지원을 위해 총 급여 5000만원 이하 근로자 및 종합소득금액 3500만원 이하의 자영업자에게 이자와 배당소득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는 상품이다.
현대증권은 다음달 6일부터 국내외 혼합형펀드, 인컴펀드, 해외주식형펀드, 자산배분형펀드, 절대수익추구형펀드 등 다양한 재형저축펀드 라인업을 구축해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상담예약 이벤트는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은 상품 출시 전 현대증권을 통해 재형저축 관련 상담예약을 하고, 상담 후 실제로 상품에 가입할 경우 백화점 상품권을 두 배로 지급받게 된다.
상담예약은 홈페이지와 홈트레이딩시스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을 통해 가능하다.
이밖에 고객만족센터(1588-6611)와 영업점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
가입이벤트는 상품 출시일인 다음달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고, 가입자 전원을 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과 최신형 태블릿PC 등이 지급된다.
상담예약과 가입 이벤트는 현대증권에 월 적립금 10만원 이상 정액적립 7년을 등록한 고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