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시청) |
이번 조치는 시민이 알기 원하는 수돗물의 안전성 및 수질 정보를 온라인상에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수도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군포시 생산 수돗물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주요 공개 정보는 수도사업소 내 군포정수장 운영의 정상·비정상(점검중 포함) 여부와 구체적 수질 기준의 척도가 되는 수돗물의 탁도(濁度), 수중의 수소 이온 농도(PH), 잔류염소(HCIO) 수치다.
관련 정보는 군포시수도사업소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실시간 수돗물 수질정보’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직접 접속 주소(27.101.116.38/wps/std/main.do)를 입력하면 누구나 즉시 확인 가능하다.
이영섭 상수과장은 “수질정보 공개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협력해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앞으로 시는 수돗물 생산뿐만 아니라 관리·급수 과정의 안전과 높은 품질을 유지·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