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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더나은 미래’출시 80일만에 1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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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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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NH농협은행이 대표 수신상품으로 내놓은 ‘더나은 미래’가 출시 약 80여일만에 50만좌, 1조원을 돌파했다.

26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신동규 농협금융지주회장의 직접적인 지시로 인해 탄생한 상품이다. 지난해 11월에 출시됐다.

‘더나은미래통장’은 가입고객의 NH카드, 펀드, 스마트뱅킹 거래실적과 평잔에 따라 최고 연 2% 금리를 적용한다. ‘더나은미래적금’은 NH카드, 펀드, 농협증권 거래실적 등에 따라 최고 1.3%, ‘더나은미래정기예금’은 NH카드, 펀드, 농협증권 거래실적 등에 따라 최고 0.5% 포인트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더나은미래 3종 상품엔 농협은행의 사회봉사와 공익활동 실천도 포함돼 있다. 판매액의 0.1%를 기금으로 조성해 농촌지역 인재육성, 지역문화 체육발전, 농업농촌 환경개선 등 지역사회발전 재원으로 오는 2014년 까지 최고 3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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