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밝게 빛나는 조명이 어우러진 칭다오(靑島) 국제요트센터 인근 야경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칭다오청터우(城投)그룹이 계사년 춘제(春節)을 맞아 '활기차게 새해를 맞고 요트센터에서 야경을 즐겨요' 행사가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당국에 따르면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행사가 개최되며 12개의 대형 LED 스크린과 21곳의 빌딩, 요트센터 내부에 위치한 8채의 주요 건축물들에 일제히 아름다운 색색의 조명이 환히 켜져 가히 장관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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