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증시, 강세장 기대” <동양證>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동양증권은 3월 증시에 대해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경기모멘텀 회복으로 강세장이 예상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4일 동양증권 김주형 투자전략팀장은 “미국 주택시장은 부동산 매입을 위한 자금의 공급과 수요, 가계의 주택구입 능력이 개선되고 있다”며 “낮은 재고와 투자 증가를 통한 건설경기 활성화와 함께 미국 주택시장 개선이 고용과 소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팀장은 “중국은 이달 초 정협과 전인대를 통해 도시화가 강조될 가능성이 높다”며 “도시화가 진행될수록 소득, 소비, 투자 증가 효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동양증권은 3월 코스피 예상밴드를 1970선에서 2100선으로 분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