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시카고 가정용품 박람회에서 ‘친환경브랜드’에 3년 연속 선정된 글라스락 부스(사진제공=삼광유리) |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삼광유리의 글라스락이 친환경브랜드로서의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4일 삼광유리는 북미 최대의 생활용품 박람회인 2013 시카고 가정용품 박람회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제품에 수여하는 '고잉그린(Going Green)'에 유리밀폐용기 최초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잉그린은 시카고 박람회 주관협회에서 참가 제품의 특징과 생산과정, 환경보호정책 등 제품의 친환경성을 다각도로 평가한 후 선정한다.
글라스락은 원재료가 천연무기 화합물로 재활용이 가능하고, 제품 제조 과정에서 일체의 첨가제를 넣지 않았다는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로 3년째 전시회장 로비에 글라스락을 단독 전시하고 전시 부스에 특별 표식을 부착하는 등 고잉 그린 브랜드로서의 혜택을 제공받았다.
삼광유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과 환경을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 생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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