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종전과 달리 지역사회와 연계, 놀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총망라한 105개 토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구리시 바로알기’, ‘꽃사랑 자연사랑 체험교실’, ‘애니메이션감상교실’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할 계획이다.
또 중·고교생 대상 ‘힐링캠프’, ‘테니스 교실’, ‘통기타 교실’, ‘청소년 독서토론회’등도 운영한다.
특히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유휴 시휴지를 활용한 주말농장 체험, 차량 수리과정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와함께 시청 부서가 운영하는 ‘교통안전 체험 교통정보센터 견학’, ‘유휴 시휴지를 활용한 주말농장 체험’,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자녀와 함께하는 건강한 가족 만들기’ 등도 실시한다.
시는 매월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학교별 가정통신문, 구리소식지,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해 토요일 체험학습 프로그램 100여개를 운영, 학생 6만6200여명이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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