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스크린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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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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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부터 메가박스서 하루 1~2회 단독 상영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지킬 앤 하이드’의 공연 실황을 영화관에서 만나볼수 있다.

수입배급사 인스터피씨엠은 뉴욕 플리머스 극장에서 올려진 ‘지킬 앤 하이드’공연 실황을 이달 중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다고 밝혔다.오는 7일부터 메가박스를 통해 하루 1∼2회 상영된다.

이 공연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마지막 캐스팅이자 국내에도 TV시리즈 ‘전격 Z작전’ ‘SOS 해상기동대’의 주연배우로 잘 알려진 데이비드 해셀호 프가 지킬박사를 연기한 작품이다.

영국 소설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단편 괴기소설인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를 원작으로 미국에서 제작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는 국내에서도 라이선스로 2004년 초연된 이래 꾸준히 사랑받았다.

국내 뮤지컬 배우들의 공연과 오리지널 판의 브로드웨이 버전을 비교해 볼수 있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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