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선공개곡 '거북이'로 음원차트 1위

다비치. 코어코텐츠 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다비치가 선공개곡 '거북이'로 온라인 음악사이트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4일 온라인 음원차트에 거북이를 공개한 다비치는 이틀째 멜론,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 뮤직, 다음 뮤직, 몽키3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5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매한 다비치는 음원차트 강자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다비치는 "오랜만의 컴백이라 긴장했는데 대중의 사랑에 놀랍고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앨범은 파트1과 파트2로 나눠 발표된다. 실력파 스타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한 앨범은 7개월 간의 작업기간을 거친 명품이다.

20일 공개되는 정규 앨범 타이틀곡은 아직도 정하지 못했다. 현재 전해성, 조영수, 안영민, 버벌진트, 공일오비 정석원, 작곡가 이승환, 러브홀릭 강현민, 최규성 등 히트곡 메이커들의 작품을 놓고 내부적으로 검토를 거칠 예정이다.

소속사는 "17일 중으로 메인 타이틀곡 후보 중에서 결정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