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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방송 주현아, 최지원=
Q. 심각한 주택문제에 대한 출구전략은?
재개발 구역을 해제한 곳은 주거 관리 사업 구역으로 지정할 것. 또한 해제 여부에 관계 없이 국공유지를 주민들이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서울시에 건의해놓은 상태.
Q. 2013년 주요 구정 사업은 ?
'참여, 협동 인권도시'가 슬로건.
Q. 성북구의 고질적인 문제점과 방안은?
성북구는 전통적으로 도심과 외곽의 통과지로서 베드타운 역할로 주택 문제가 심각. 양질의 주거를 제공하고 새로운 주거 수요에 대한 미래 대응을 고려하고자 함.
Q. 성북구만의 자랑거리와 아쉬운 점은?
성북구는 다양한 역사, 문화 유적과 자연이 어우러진 수려한 도시. 하지만 오랜 시간 통과 교통지, 베드타운의 역할을 맡다보니 공공인프라와 산업기반이 부족.
Q. 구청장으로 일하며 보람찼던 점과 아쉬웠던 점은?
3개였던 도서관이 이제 곧 10개가 되어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는데 이바지해. 하지만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 존재해 마음 아파.
Q. 구의 공직자, 주민에게 한마디
공직자는 보람을 먹고 산다. 더 주민과 함께하도록 노력하자. 성북구가 가장 따뜻한 공동체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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