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에는 ‘농업·농촌·희망’을 다짐한 신입생 합격자 72명과 가족/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특강과 교무부장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창의적 농업 인력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한 이 대학은 올해 입학생을 받기 위해 전년도 수요조사를 통해 복숭아반(45명)과 박과채소(수박·오이)반(27명) 등을 개설했다.
세종시 농업인대 학장인 유한식 세종시장은 “농업인대학 과정을 통해 부지런히 배우고 익히면 최고 품질의 농산물 생산으로 새로운 활로 개척의 선도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1년 동안 구체적 목표를 세워 공부하라”고 당부했다. yso6649@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