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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
안양동안경찰서는 “비산지구대 소속 경위 박남현과 경사 한재창이 6일 오후 안양천 산책로에서 길을 잃은 치매노인을 컴퓨터 전산조회, 가출인 발생보고 등 기민한 조처로 안전하게 가족품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박 경위 등은 안양천 산책로에서 길을 잃고 서성거리는 노인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은 뒤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 발빠른 탐문으로 3시간 만에 비산동 거주사실을 확인한 뒤 남편 장모씨에게 인계했다.
한편 장씨는 “중증 치매가 있는 부인을 무사하게 데려다 줘 너무 감사하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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