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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기업도시 넥스폴리스, 중부내륙 최대 산업단지 개발에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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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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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충주메가폴리스 산업단지 개발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6개 기업도시 중 유일하게 준공을 완료한 충주기업도시 넥스폴리스가 인근 첨단산업단지, 신산업단지(메가폴리스)와 함께 전국 최고의 산업단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지난 1월22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충주메가폴리스 산업단지 개발계획이 승인됐다. 충주메가폴리스는 지난 2009년 사전타당성검토 용역을 완료하고 지난해 10월 충주시와 SK건설, 한국투자증권, 토우건설과 토명건설이 주주협약을 체결한 후 11월 충주메가폴리스주식회사를 설립하면서 본격적인 개발 기반을 마련했다.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기업도시를 포함한 인근 첨단산업단지, 신산업단지 등 3개 산업단지의 생산효과는 약 12조원에 달한다. 이는 충주시 지역총소득 28조의 43%에 해당되며 일자리도 9만여개가 창출될 예정이다. 3개 산업단지 규모는 총 1081만㎡로 이는 기존 충주 도심권역에 비슷한 크기다.

이에 따라 충주기업도시 넥스폴리스는 첨단산업이 뒷받침돼 주거와 교통, 편의시설 등 인프라, 문화와 상업, 녹지까지 갖춰진 자족 신도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특히 2월5일 확정된 충주경제자유구역(에코폴리스)의 지정으로 이 일대는 앞으로 중부내륙을 대표하는 생산형 경제도시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충주기업도시는 공동주택용지 1블럭에 59㎡형 977가구, 84㎡형 580가구 총 1557가구의 아파트가 사업계획승인 중에 있어 조만간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역대 충주시 최대의 아파트 단지로 전가구가 남향이고 4베이가 특징이며 조망 및 경관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앞에 초·중·고가 위치한다. 1544-8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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