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지역공동제 일자리사업 경제활성화에 큰 도움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추진중인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이 고용확대 뿐만아니라 저소득층의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사회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6월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근로능력이 있고 근로의사가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코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현재 관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는 40명이 근로하고 있다.

시는 상반기에 1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사계절 꽃피는 녹지공간 만들기, 생태 체험장조성, 도배·장판 교체 집수리 사업 등 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서 근로자들은 주5일, 주28시간 근무(65세 이상 고령자는 주15시간 이내로 제한)해 시간당 4,860원과 간식비 2,500원을 별도로 지급받고 있다.

박동희 통합일자리센터팀장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가처분소득 증가가 무엇보다 우선되야 한다.”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시민들의 소득이 증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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