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계자에 따르면, 청소년 자살예방교육 틴틴교실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총 30회이상 신청한 학교를 순회하면서 연중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틴틴교실은 청소년들에게 생명사랑과 존중의 정신을 함양하고 자살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나아가 친구들간에 사랑과 관심의 중요성을 교육하여 위기상황 시 도움을 요청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과 관련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살과 관련 올바른 이해를 통한 생명사랑, 생명존중 의식을 높일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작년에도 32회에 걸쳐 1300명 정도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자살예방 교육인 “생명사랑 틴틴교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케 하여, 주변의 친구들에게도 생명사랑 및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형성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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