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3월부터 6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하되, 이 달은 14일과 15일 양일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한양대 글로벌다문화연구원 김윤영 박사와 박준규 교수가 진행한다.
1일차인 14일에는 다문화 특구인 원곡동의 특징을 미션을 통해 체험하면서, 원곡동의 다문화 현상과 잠재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2일차인 15일에는 외국 다문화정책의 사례를 통해 안산시의 다문화 정책 비전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선 현장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들이 다문화사회에 대한 바른 인식과 전문성을 확보해 효과적인 다문화 정책을 수립하고, 시정의 각 분야에 접목할 수 있도록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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