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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종 신협중앙회장(오른쪽)이 진석규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왼쪽)와 14일 개최된 신협공제 사업발대식에서 신협기를 휘날리고 있다. |
이 행사는 2012년도 공제사업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인 조합과 직원에게 시상하고, 2013년도 공제사업 슬로건 선포와 목표달성 결의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2 공제사업 시상식에서 제민신협(제주)이 영예의 연도대상을 수상했으며, 개인평가 부문 1위도 제민신협(제주) 강진호 부장이 수상했다.
종합우수상 1위부터 5위는 서울약사(서울), 장안(수원), 동수원(수원), 목포(전남), 부산성의(부산)신협이 각각 수상했다.
장태종 신협중앙회장은 “신협공제가 단순한 보험상품을 넘어 조합원의 평생 금융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 좋은 상품과 서비스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세계신협협의회(WOCCU) 브라이언 브랜치((Brian Branch) 사무총장은 “신협은 전세계 100여국에서 약 2억명의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고 있으며, 한국신협은 그 가운데서도 세계 4위의 신협”이라면서 “신협공제가 이룬 성과와 전자금융을 기반으로 한 한국신협의 발전에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축하 꽃다발 비용을 줄여 마련한 300만원의 성금을 대전 소재 대산학교(위기청소년 보호시설) 학생들을 위한 무료급식과 아이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 개최비용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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