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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용인에 기술평가센터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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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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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용인기술평가센터를 개점했다고 14일 밝혔다.

기보는 이날 오전 11시 김정국 기보 이사장과 김학규 용인시장, 조용찬 기업은행 부행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디지파츠 등 지역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 행사를 개최했다.

용인기술평가센터는 용인시와 이천시, 여주군을 관할구역으로 하게 된다.

용인시에는 약 1700여개의 제조업과 여기에 종사하는 직원이 5만3000여 명에 이르는 경기 남부권의 핵심도시이자 미래성장의 거점지역다. 특히 전자·통신·영상·컴퓨터 등 IT분야 업체가 가장 많고 조립금속·기계업종 등 다양한 중소기업이 소재하고 있어 기술혁신형기업 전담지원 기관인 기보의 보다 많은 역할을 필요로 하는 지역이다.

기보는 신설된 용인기술평가센터의 개점으로, 그 동안 기보의 기술평가 및 보증지원을 받기 위해 인근 지역 영업점을 이용해 왔던 지역 중소 기업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덕 용인기술평가센터 지점장은 “용인은 향후 기술평가 및 보증 수요가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으로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이 지역에 기술평가센터를 개점하게 됐다”면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기업중심, 현장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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