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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28일 개막할 2013 서울모터쇼에서 국내에 처음으로 슈퍼카 LFA를 전시한다. [사진=한국도요타]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렉서스는 28일 개막할 2013 서울모터쇼에서 국내에 처음으로 슈퍼카 LFA를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LFA는 후지 스피드웨이의 이니셜을 따온 고성능 렉서스 F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이다. 이 차는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즉각적으로 반응함으로써 차량과 운전자 간의 일체감을 제공하며, 렉서스가 추구하는 최고의 감성주행을 실현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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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28일 개막할 2013 서울모터쇼에서 국내에 처음으로 슈퍼카 LFA를 전시한다. [사진=한국도요타] |
4.8리터 V10 엔진은 560마력에 달하는 힘을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3.7초 만에 주파한다. 천사의 울음으로 불리는 V10 자연흡기 엔진음은 운전자의 감성을 자극한다.
LFA는 전 세계 시장에 500대만 한정 생산됐다. 렉서스는 2010년 12월부터 일본 도요타자동차 모토마치공장의 전용 생산라인인 LFA 공방에서 1호차 생산을 시작해 지난해 12월 20일 500대의 생산을 완료한 바 있다.
렉서스 관계자는 “이번 서울모터쇼의 차세대 렉서스가 추구하는 ‘타는 즐거움’의 정점인 슈퍼카 LFA 전시로 F 라인업에 담긴 렉서스의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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