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의 균일가 백안에는 인터파크에서 판매중인 인기공연이 들어가 있다. 럭키백 이벤트는 일본에서 시작된 ‘복주머니’ 행사로 가방에 상품을 무작위로 담아 일정금액에 판매하는 방식의 시크릿 이벤트다.
인터파크 서비스기획팀 서지영팀장은 “최근 일부 럭키백 이벤트가 기업의 재고처리를 위한 마케팅수단이라는 비판도 일각에서는 있지만 현재 매진에 가까운 가장 인기 높은 공연 상품들로 선별하고 기본적으로 지불금액 이상의 효용가치를 담아 관객들이 무엇을 선택하건 만족도를 높이고 깜짝 상품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행사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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