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모유 수유 장면 논란, 가슴라인 노출 "너무 적나라"

송선미 모유수유 장면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송선미의 모유 수유 장면이 논란이 되고 있다.

23일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서 세자빈 역을 맡은 송선미는 아이에게 모유를 수유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청나라 볼모로 끌려가는 세자빈이 아이와의 이별을 앞두고 모유 수유하는 장면에서 과감하게 가슴라인이 노출된 것.

특히 전반부에는 부녀자 포로들의 벌거벗은 뒷모습이 나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앞서 노종찬  PD는 제작발표회에서 "극 중 표현되는 정사신에서는 표현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보여드리겠다"고 강도 높은 수위를 예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