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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0시 5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한 아파트 인근에서 조모(47)씨가 경찰과 총격전 끝에 검거됐다. 조씨는 20대 여성을 감금한 혐의로 경찰의 추적을 받던 중 이날 자신을 뒤쫓아온 경찰관에게 엽총을 발사하며 저항하다 붙잡혔다. /연합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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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0시 5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한 아파트 인근에서 조모(47)씨가 경찰과 총격전 끝에 검거됐다. 조씨는 20대 여성을 감금한 혐의로 경찰의 추적을 받던 중 이날 자신을 뒤쫓아온 경찰관에게 엽총을 발사하며 저항하다 붙잡혔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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