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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의대생 장학금' 전달식에서 한국화이자제약 이동수 대표이사가 미래의동반자재단 제프리 존스 이사장에게 1억 2천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22일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 1억 2000만원을 미래의동반자재단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대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장학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3년 이후 올해까지 총 437명의 의대생에게 23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최대 18명의 의대생에게 헤택이 제공된다.
가정형편이 여의치 않은 의과 대학생 가운데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한 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또 매 학기마다 이뤄지는 장학생 선발 심사를 통과한 학생은 최대 4학기까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이동수 한국화이자제약 사장은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 지원 활동을 통해 한국 의학계 발전 및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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