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대표 수익형부동산 LH 상가 연내 626개 공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3-26 15: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배후수요 많고 상권 형성 용이해 인기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상가 시장 침체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우수한 입지와 저렴한 분양가로 인기를 끌고 있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상가가 대거 선보인다.

26일 LH에 따르면 올해 전국 101개 단지에서 총 626개의 신규 상가를 공급할 예정이다.

LH 단지내 상가는 공개 경쟁입찰로 분양되며 주로 택지개발사업지구등 대규모 단지 내에 위치해 기존의 도심과 차별된 상권 형성이 가능하다. 대부분 세대원이 많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돼 고객 확보도 용이하다.

특히 배후 아파트 100가구 당 평균 1개 점포 수준으로 건설돼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신규 공급돼 최초 낙찰된 상가 157개의 평균 낙찰가율(공급가 대비 낙찰가)은 155%의 수요자들의 경쟁이 치열했다. 올해에도 고양삼송 등 5개 단지에서 공급된 상가 24개가 전부 낙찰되며 평균 낙찰가율 195%를 기록했다.

올해 공급예정인 주요 지구로는 서울·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남(11개)·서초(13개), 고양 원흥(30개)·삼송(25개), 위례신도시(20개), 수원 광교(31개), 인천서창2(23개) 등이 있다.

지방에서는 경남(18개)·전북혁신도시(12개) 등 9개 혁신도시에서 80개 단지내 상가가 풀린다. 대전 노은3(26개), 부산범천(42개) 등에서도 공급이 예정됐다.

LH 상가분양정보는 매월 둘째주 금요일 일간지에 실시하는 분양공고나 LH 홈페이지(http://www.lh.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찰결과도 LH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LH 대표전화(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