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취임한 그는 금융권에서 대표적인 ‘MB(이명박) 인사’로 꼽혀 새 정부 출범 이후 사퇴 압박을 받아왔다.
강 회장은 29일로 예정된 산은지주 주주총회 이후 공식적으로 물러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기를 1년 가량 남긴 강 회장의 갑작스런 사의 표명에 따라 다른 금융기관 CEO(최고경영자)들도 연쇄적으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힐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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